본문 바로가기
가치성장을 위한 베이커리 상식

프레첼(Bretzel)-세상의 모든 빵 03

by 짝퉁레오폴드 2023. 5. 19.

프레첼(Bretzel) - 독일

프레첼빵은 유럽에서 유래된 구운 빵으로, 독일의 바이에른 지방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원래는 강물가에 위치한 작은 마을의 빵집에서 만들어졌으며, 서구권에서 흔하게 먹는 빵 또는 과자로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구운 간식입니다.

프첼(Bretzel)의 이름

독일어"브레첼(Brezel)"의 어원은 라틴어'브라키아텔룸(brachiatellum)"인데, 이는 "팔"을 뜻하는 "브라키움(bracchium)"으 지소형으로, "작은 팔"이라는 뜻이랍니다. 이것이 이탈리아어 "브라차텔로(bracciatello)", 고대 고지 독일어" 브레치텔라(brezitella)", 중세 고지 독일어"브레첼(brezel)"을 거쳐 현대 독일어 "브레첼"이 되었습니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는 철자를 달리 하여 "Bretzel"로 적기도 하며, 독일의 바이에른 지역에서는 "브레체(Breze)"라 부르거나 오스트로바이에른어로 "브레츤(Brezn)"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영어"프레츨(pretel)"은 미국의 펜실베니아 더치 공동체에서 사용되던 독일어 방언 형태인 "프레첼(Pretzel)"에서 유래됐습니다. <참조 - 위키백과>

프레첼(Bretzel) 역사

프레첼빵은 610년 경에 유럽에서 최초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집니다. 이는 프랑스의 몽주(Monks) 수도회에서 만들어졌으며, 빵의 모양은 바이올린 같은 모양으로 불렸습니다. 이후에 프레첼빵은 독일의 바이에른 지방에서 발전하였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프레첼빵이 유명한 간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당시에는 사제들이 종교의식에서 사용하기 위해 빵을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프레첼빵은 이들의 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프레첼빵의 모양은 앞으로 굽은 물고기 모양을 띄며,

아기를 상징하는 '크리슈킨(Kruschken)'이라는 단어로 불렸습니다.

19세기 중반, 프레첼빵은 뉴욕으로 떠나 미국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는 프레첼빵이 미극의 대표적인 구운 간식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다양한 형태와 맛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구운 간식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유럽에서는 소금이 들어가는 프레첼빵을, 미국에서는

버터나 설탕이 들어간 프레첼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프레첼(Breztel)의 종류

1.라우겐브레첼 : 

  라우겐브레첼(Rauchbierbrot)은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전통적인 빵 중 하나로, 라우겐브레첼 맥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빵입니다. 라우겐브레첼 맥주와 마찬가지로, 이 빵은 강한 연기 향과 특별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우겐브레첼빵은 주로 로그 모양으로 구워지며, 밀가루, 라우겐브레첼 맥주, 이스트, 소금, 설탕 등을 사용하여 만듭니다. 라우겐브레첼 맥주를 빵 반죽에 사영하여, 빵 안에 연기 향과 풍부한 맥주 맛을 더합니다. 빵은 발각한 마시멜로 같은 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잘 어울리는 음식은 스모크 비프, 샌드위치, 치즈, 소시지 등입니다.

라우겐브레첼빵은 바이에른 지방에서 널리 소비되고 있으며, 독일 외에도 유럽 전역과 미국 등에서도 즐겨지고 있습니다.

2. 비슨브레츠(Bierbort)

 비슨브레츠빵(Bierbort)은 독일 바이에른 지방에서 유래한 맥주 빵으로, 맥주 맛과 함께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빵은 맥주를 반죽에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비슨브레츠빵은 밀가루, 이스트, 맥주, 설탕, 소금 등의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빵 반죽에 맥주를 넣어서, 빵에 풍부한 맥주맛과 향을 더합니다. 비슨브레츠빵은 노란색에서 갈색으로 변하는 느린 오븐에서 구워지며, 그 결과 부드러운 질감과 발효한 맥주 향을 가지게 됩니다.

비슨브레츠빵은 주로 소시지, 샌드위치, 치즈와 같은 육류와 잘 어울리며, 독일의 맥주잔과 함께 즐기기도 합니다. 이 빵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인기가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3.아니스브레첼(Anisebrot)

아니스브레첼(Anisebrot)은 아니스(Anise)향이 특징적인 독일과 오스트리아 지방의 전통적인 빵입니다. 이 빵은 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제빵 되며, 크리스마에 먹기 좋은 달콤하고 향긋한 빵입니다

아니스브레첼은 밀가루, 설탕, 버터, 이스트, 우류, 레몬 껍질, 아니스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아니스는 빵의 맛과 향을 더하기 위해 사용되며, 레몬 껍질은 상큼하고 산뜻한 맛을 더해줍니다. 빵 반죽은 일반적으로 구슬 모양으로 형성되고, 크기는 작고 구멍이 많은 빵입니다.

아니스브레첼은 주로 커피나 차와 함께 즐기며, 레몬 케이크나 크랜베리와 같은 과일의 향기가 나는 음료수와도 잘 어울립니다. 이 빵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매우 인기가 있으며, 이외에도 유럽의 다른 지역에서도 즐겨지고 있습니다.

 

4.파스텐브레첼

파스텐브레첼은 독일의 빵으로 유명한 종류 중 하나입니다. 이 빵은 독일 전통 빵 중 자장 인기 있는 종류 중 하나로 꼽히며, 굵은 겉껍질과 부드러운 내부로 특징짓습니다. 이름인 "파스텐브레첼"은 독일어로  "더 좋은 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스텐브레첼은 보통 탄산음료나 맥주와 함께 즐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로 독일의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에서 유명하며, 세계 각지에서도 사랑받는 빵입니다.

이 빵은 전통적으로 소금으로 만들어지며, 겉껍질은 바삭하고 소금 입힌 것으로 특징짓고, 내부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굽기 전에 소금물에 담가서 조리되며, 그 후 오븐에서 굽히는 과정을 거칩니다. 때로는 겉껍질에 소금 외에도 다른 재로 들을 뿌려 특별한 맛을 줄 수도 있습니다.

파스텐브레첼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많은 빵집이나 베이커리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이나 독일 요리를 주로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에서 먹는 파스텐브레첼이 가장 맛있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파스텐브레첼은 독일의 빵으로 유명한 종류 중 하나입니다. 이 빵은 독일 전통 빵 중 가장 인기 있는 종류 중 하나로 꼽히며, 굵은 겉껍질과 부드러운 내부로 특징짓습니다. 이름인 "파스텐브레첼"은 독일어로 "더 좋은 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5.팔름브레첼(Pretzel)

팔름브레첼(Pretzel)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전통적인 구음 반죽 스낵으로, 동그란 형태의 굽은 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스텐브레첼과는 약간 다른 모양과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팔름브레첼은 주로  "U"자 모양으로 구부러진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빵의 표면은 황갈색으로 굽혀져 있으며, 겉껍질은 바삭하고 맛있는데, 소금, 시나몬 또는  설탕으로 향을 낼 수 있습니다. 내부는 보통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팔름브레첼은 주로 간식으로 먹히며, 커피숍. 베이커리, 빵집, 영화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판매됩니다. 또한 유럽의 거리 시장이나 축제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인기 있는 음식입니다.

팔름브레첼은 독일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의 다른 국가에서도 많이 소비되는 음식으로,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맛있는 스낵이며, 특히 맥주와의 조합으로 많이 즐겨지기도 합니다.

요약하자면, 팔름브레첼은 독일과 유럽에서 인기 있는 구움 반죽 스낵으로, 독특한 모양과 바삭한 겉껍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6.루센브레첼(Lussekatt)

루센브레첼(Lussekatt 또는 Lussebulle)은 스웨덴의 전통적인 빵으로, 주로 성 루시아의 날인 12월 13일인 루시아페스티벌(Lucia Festival)을 기념하여 소비됩니다. 루센부레첼은 황금빛으로 양념된 번들 모양의 빵으로 유명하며, 크리스마스 계절에  많이 찾아지는 스웨덴의 대표적인 디저트입니다.

루센브레첼은 황색으로 발색된 반죽을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주로 사프란이나 카르달라멘(Kardemumma)이라는 향신료를 사용하여 특별한 향과 맛을 줍니다 빵은 뒤집힌 "S"자 모양의 구부러져 있으며, 상단에는 작은 건포도 또는 로즈 힙(Rosette)이 올려져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루시아의 날을 상징하는 요소입니다.

르센브레첼은 가정에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스웨덴 가정에서는 루시아페스티벌 당일인 12월 13일 아침에 가족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전총이 있습니다. 이 날, 가장 어린 가족 구성원이 루시아(Lucia)복장을 하고 빵과 커피를 가족 구성원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됩니다.

루센브레첼은 주로 스웨덴에서 소비되는 빵이지만, 국제적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다른 국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빵은 스웨덴의 문화와 전통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으며, 맛과 모양 모두로 독특하고 매력적인 디저트입니다.

7. 노이야르스브레첼(Nussecken)

노이야르스브레첼(Nussecken)은 독일의 전통적인 과자로,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많이 소비되는 디저트입니다. "노이야르스" 는  "호두"를 의미하며, "브레첼"은  "프레첼"을 뜻합니다. 따라서 노이야르스브레첼은 호두로 만들어진 프레첼 모양의 과자입니다.

노이야르스브레첼은 주로 정사각형 모야으로 자르고, 삼각형 모양으로 코팅한 수 구워서 만들어집니다. 주요 재료로는 호두, 설탕, 버터, 밀가루가 사용되며, 종종 아몬드 혹은 과일잼 등의 추가 재료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과자의 위쪽에는 시나몬, 설탕 혹은 초콜릿으로 만든 코팅이 발라지기도 합니다.

노이야르스브레첼은 호두의 풍부한 맛과 바삭한 텍스처로 유명합니다 호두는 다양한 영양소와 기름을 함유하고 있어, 과자에 부드럽고 풍미로운 맛을 더해줍니다. 노이야르스브레첼은 가정에서 만들기도 쉬우며, 커피와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과자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노이야르스브레첼이 많이 구입되거나 선물로 주고받는 풍습이 있습니다. 또한, 독일의 크리스마스마켓이나 베이커리에서도 널리 판매되며,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는 곳에서 자주 찾을 수 있습니다.

노이야르스브레첼은 독일의 전통적인 과자로써 호두와 달콤한 코팅이 특징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인기를 끄는 과자로, 따뜻한 음료와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